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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'손 끼임' 사고 SPC 계열 샤니 공장 관계자 잇단 소환
뉴스1 지난 23일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손 끼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업체 관계자 등을 소환했다. 24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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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설치 중 2명이 6m 추락사…뒤얽힌 하청·재하청 책임은
지난 2019년 11월 6일 오후 3시 반쯤의 한 신축 공장의 설비공사 현장. 높이 6m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인부들이 밟고 있던 패널이 순식간에 무너졌다. 삽시간에 인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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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막히자 바닷길 택했다…러로 튄 중국인 범인 송환작전
31일 오후 1시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경찰관들이 A씨(모자 착용)를 인계받아 호송하고 있다. 사진 해양경찰청 31일 오후 1시40분쯤 강원도 동해국제여객터미널. 전날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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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5일 '아영이' 떨어뜨려 의식불명...부산 그 간호사 징역 6년
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‘아영이 사건’의 간호사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. 부산지법 제6형사부(김태업 부장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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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휘발유와 식칼 샀다"…대구 방화범 5개월전 남긴 소름 글
지난달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옥상 부근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. 이 화재로 7명이 숨졌다.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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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장 배수구에 3살 아이 팔 빨려 들어가…관리책임자 입건
경찰 이미지그래픽 대구 달성경찰서는 29일 배수구를 제대로 막지 않아 3살 남아의 팔이 빨려 들어가게 한 혐의(업무상과실치상)로 물놀이장 관리책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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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후 5일 신생아 떨어뜨려 의식불명”…간호사에 징역 7년 구형
잠을 자고 있는 신생아. [사진 픽사베이] 생후 5일 된 신생아의 다리를 거꾸로 들어올리고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산부인과 간호사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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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업용 세척제 29명 무더기 '독성간염'…제조·판매 대표 구속
경찰 이미지그래픽 경남 창원 노동자들의 집단 독성간염 발병 사건과 관련해 유해화학물질이 든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ㆍ판매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. 또 이를 납품받아 써 온 다른 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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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아선 경찰차에 10대 폭주족 중상…이준석 "경찰 대응 잘했다"
지난 5일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무면허 난폭 운전을 하던 10대들이 단속하던 경찰차와 충돌해 중상을 입었다. [MBC ‘뉴스데스크’ 캡처] 오토바이 무면허 난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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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·경찰로 쪼개질 대장동 수사, 진실 규명 더 어려워질 듯
1949년 검찰청법 제정과 함께 검사의 수사 및 기소를 전제로 확립된 형사사법 시스템이 73년 만에 대변화를 맞게 됐다.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‘검수완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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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속으로 휴직, 보석 석방 뒤 "복직할 것"…회사 거부해도 되나?
파업 과정 중 구속돼 휴직했던 근로자가 보석으로 풀려나 복직을 신청했지만, 회사는 거부했다. 근로자는 부당하다고 호소한다. 법원은 어떻게 판단할까? 뉴스1 대법원 3부(주심 이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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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전 울산대교서 울린 굉음…"관리부실" 선장 금고형 구형
러시아 국적 선장과 항해사 "안전관리 소홀" 2019년 9월 울산 동구 염포부두에서 정박 대기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.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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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 성형 후 갈비뼈 통증…몸에 거즈 넣고 봉합한 의사 벌금형
환자의 몸에 거즈를 넣고 그대로 봉합한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. [중앙포토] 성형수술 도중 환자의 몸에 거즈를 넣은 채 봉합한 혐의로 기소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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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광주 붕괴 아파트 공사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
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프리랜서 장정필 경찰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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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경찰, 광주 붕괴사고 관련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
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공사를 진행한 하청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.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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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붕괴'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소장, 업무상과실치상 경찰 입건
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. 뉴스1 아파트 신축 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의 현장소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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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0만원 가슴 수술했는데 괴사…성형외과 의사 아니었다
중앙포토 성형외과 전문의인 척 행세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하다 환자의 양쪽 가슴을 괴사시킨 의사에게 법원이 사기 혐의를 적용해 징역형을 선고했다. 광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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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살 아이 배 속서 ‘수술 집게’ 부러져…사과 요구에 “돈 원하냐”
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받던 2살 아이의 배 속에서 수술용 집게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. 부러진 집게를 찾기 위한 개복수술로 아이의 배에는 4~5cm가량 흉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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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실 찾은 환자에 적절한 조치 안 한 의사…집행유예
중앙일보 이미지그래픽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해 검사 등 적절한 치료 조치를 하지 않아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의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12일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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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뷔페서 세제' 콘래드서울 "진심으로 사과…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 중"
[콘래드서울 호텔 홈페이지 캡처]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이 고객에게 시럽 대신 세제를 제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. 7일 콘래드서울 호텔은 입장문을 내고 "불편을 겪으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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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에서 거품 쏟아졌다"…시럽 대신 세제 넣은 5성급 호텔
서울 여의도의 5성급 호텔에서 고객에게 시럽 대신 세제를 제공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해 검찰에 송치됐다.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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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호 장구 없이 수강생에 발차기한 킥복싱 관장, 1심 집행유예
중앙일보 이미지그래픽 보호 장구를 갖추지 않고 시범을 보인다며 수강생에 발차기해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킥복싱 체육관 관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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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안리 화장실 여고생 질식사…"회센터·지자체 관리소홀 탓”
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[사진 부산경찰청] 부산 광안리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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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밑 지방 제거 후 실명…법원 “의사 무죄” 이유는
눈밑지방제거술을 받은 환자가 실명해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의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. 중앙포토 눈밑지방제거술을 받은 환자가 실명해 수술 후 경과 관찰 등 조치를 제대로